장흥군, 10개 기업과 543억 투자협약

장영채 기자 / jy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25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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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식품産團 분양률 '68.3→75.8%'로 껑충
협약규모 총 9만535㎡... 398명 새일자리 창출

[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은 최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투자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투자를 실현하면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은 현재 68.3%에서 75.8%로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10개 기업은 (유)바다마마, ㈜제이엠바이오, 더K, ㈜황금빛, 건강해, ㈜지에프팜호남, ㈜오니커스, ㈜인트리아스마트팜, 야긴건설, 젓가락스테이크굽다㈜다.

투자협약 규모는 총 90,535㎡, 543억원으로 알려졌다.

시설이 완공되면 398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 군수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하고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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