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성묘 지원 만전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11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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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시내버스 증회 운행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 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추모ㆍ성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2회 증회해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17일 설 당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양방향 주차를 자제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화장 및 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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