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미국, 일본 등 9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자유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것에 대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에 ‘나의 한국 해방일지’라는 주제로 발표한 쑨징이(중국) ▲우수상에 뗏뛔따수(미얀마), 툴레무셰바 카리나씨(러시아) 등 2명 ▲장려상에 팜티 응아(베트남), 누마타 이쿠호(일본), 세키 히카리씨(일본)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한국어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마음껏 한국어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IFEZ에서 마련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 문화와 한글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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