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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외부 전경 (사진=서구의회) |
대표발의자 한승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서구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구청은 이미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왔으나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접목, 신속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AI 행정 기반 조성,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AI 윤리 및 개인정보 보호, AI 전문인력 양성 및 민·관·학 협력 강화, AI 시범사업 추진과 지속적 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행정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주민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하는 맞춤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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