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지정된 ‘달항아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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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백자대호(사진)와 개인 소장 백자대호를 국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백자대호는 둥글고 유백색(乳白色)의 형태가 둥근 달을 연상하게 되어 일명 ‘달항아리’라고도 불린다.

순백의 미와 균형감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 백자의 독특하고 대표적인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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