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고 지쳐있는 삶을 포기한 사람들, 그들에게 일자리와 쪽방 제공 등 삶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동시에 복음을 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른바 ‘길거리 사역자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브엘세바’라는 교회의 이름으로 목회를 하지만, 그 어디에도 웅장한 건물은 보이지 않는다.
이들의 목회현장은 서울역 앞 광장이다. 따라서 그 곳이 바로 ‘브엘세바’ 교회인 것이다.
브엘세바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 성도는 6일 “저들에게 자비량으로 일용할 양식을 나눠주며 그들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그들의 아픔과 마음의 상처, 때론 육신의 상처까지도 치료해주며 주님께 먼저 받은 사랑의 마음과 하나님께로 받은 은혜를 나누어 준다”며 “여행 장병들과 지나는 사람들에게라도 따뜻한 음료와 영혼의 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음악을 전공한 찬양 팀들까지 합류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주일오후에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로 찬양을 들려주기도 한다.
/박용주 기자yjpar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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