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자필편지 감정가 3000만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3 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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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준의 자필 편지가 25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감정됐다.

9일 KBS 2TV ‘경제 비타민’이 스타들의 물건을 한 자리에 모아 전문가들에게 보여준 결과다. 1994년 배용준이 KBS 2TV ‘사랑의 인사’에 출연할 당시 팬에게 보낸 답장이 250만원짜리로 평가받았다.

“배용준의 신인시절 친필 편지는 처음 보는 것으로 희소성이 뛰어난 데다 초기 사인 필체와 같고 배용준이 답장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250만원이란 가격은 최소가격으로 책정한 것이며 일본에서 감정한다면 최근 배용준 사진 한 장이 3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보아 친필 편지는 그보다 많은 금액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한편, 수영스타 박태환이 프레올림픽 때 입은 제작비 10억원짜리 전신수영복,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이 입고나온 교복, 전도연이 ‘너는 내 운명’에서 입은 꽃무늬 원피스, 1960년대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라이터 등의 감정가도 공개된다.

14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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