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오는 6일 수요일부터 시작돼 10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설연휴. KBS MBC SBS 등 대표적 지상파 방송3사도 예의 볼만한 특선영화를 수십편 준비했다. 하지만 참신한 작품은 ‘본 슈프리머시’ ‘황후화’ 등 일부 외화를 빼면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해 추석연휴에 이미 선보인 영화들이 많다. 이미 구입한 TV판권인 만큼 본전을 뽑자는 속내다.
대표적인 게 지난해 9월26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됐던 봉준호 감독의 ‘괴물’. 올해에는 2월8일 오전 10시40분 역시 KBS 2TV에서 또 볼 수 있다. 김아중 주진모의 ‘미녀는 괴로워’ 역시 지난해 25일 SBS 추석 특선영화로 방송된 데 이어, 올해에는 설 특선영화로 방송된다(2월7일 오후 9시35분 SBS).
이밖에 ‘복면달호’ ‘아일랜드’ ‘우주전쟁’ 등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6개월도 채 안돼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 영화들이다. ‘야연’은 지난해 설에 이어 근 1년만에 다시 왔다.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는 2006년 추석 때 방송된 데 이어 올해에는 설 특선영화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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