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황금’ 美 박스오피스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1 1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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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주 2201만달러 벌어들여 매튜 매커니히와 케이트 허드슨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사랑보다 황금(Fool’s Gold)’이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박스오피스모조의 8~10일 집계에 따르면, ‘사랑보다 황금’은 2201만달러의 개봉수입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개봉한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합작품이다. 첫 주 2380만달러를 벌어들인 전작에 비하면 조금 부진한 출발이다. 같은날 개봉한 코미디 영화 ‘웰컴 홈 로스코 젠킨스’는 1712만7000달러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주 1위 ‘한나 몬태나 & 마일리 사이러스: 베스트 오브 보스 월즈 콘서트’는 1050만8000달러를 챙기며 3위로 밀려났다.

제시카 알바 주연의 호러 스릴러 ‘디 아이’와 저예산 독립영화 ‘주노’가 각각 4,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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