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원트 비 롱’등 비틀스 노래 16곡 수록 그룹 ‘비틀스’의 노래들로 만든 음악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OST가 나왔다.

영화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올 유 니드 이스 러브’, ‘헤이 주드’ 등 비틀스 노래 33곡을 모티브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가을 미국에서 개봉,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14일 개봉됐다.

반전과 평화, 자유와 사랑 등 1960년대 미국 사회를 관통한 코드를 당대 대중문화의 상징인 비틀스의 음악으로 재조명한 뮤지컬 영화다.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여성 최초로 토니상 연출상을 수상한 줄리 테이머가 메가폰을 잡았다. 1963~69년 발표된 비틀스의 고전을 담았다.

등장인물 대부분도 비틀스의 노래 타이틀이나 가사에서 따왔다. ‘주드’는 ‘헤이 주드’, ‘루시’는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즈’,‘리타’는 ‘러블리 리타’등에서 나온 배역 명이다.

앨범에는 주드 역의 짐 스털게스와 루시 역 에반 레이철 우드가 부른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잇 원트 비 롱’ 등 16곡이 수록됐다.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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