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온에어’ 촬영 현장에 FT아일랜드가 나왔다. 극중 연기 대상 시상식의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FT아일랜드의 지원군인 팬들은 극중 배우들을 환호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릴 만큼 열성이었다. 사전에 교복을 입을 것을 권유받기도 했다.
팬들은 FT아일랜드의 애장품과 사인이 담긴 CD·엽서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가는 충분했다.
이날 모인 팬클럽 수는 최소 300여명(제작사측)에 이른다. 어림잡아 500여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엑스트라 출연료인 두당 5만원으로 계산했을 때 1500~2500만원을 상회한다.
‘온에어’의 카메오 촬영은 팬들을 통해 방영 전 입소문을 내고자 하는 FT아일랜드측의 속내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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