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최근 각종 언론으로부터 음악 그 이상의 감동연주회로 극찬을 받았던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이 봄을 부르는 감미로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특히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아들 정민씨가 이끄는 단체로 이날 음악회에서는 정민의 지휘로 서울대 음대 재학생인 정원영(바이올린), 김신영(첼로), 김헌재(피아노) 등이 협연을 펼친다.
관현악단은 베토벤 작품 중 ‘에그몬트 서곡’, ‘3중 협주곡’, ‘운명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구 홈페이지(www.gangseo. seoul.kr) 문화관광 코너에 접속해 사전예약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단, 입장권은 1인당 4매 이내로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부산 소년의집 관현악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와 유진박, 피아니스트 김대진, 첼리스트 클라우스 캉기써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협연을 통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여 잔잔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600-6455)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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