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TV영화 日·태국 수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0 1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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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기방…’‘키드갱’등 잇따라 해외 판매’ OCN TV 영화가 아시아 안방극장을 공략하고 있다.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인 온미디어는 “1월부터 ‘메디컬기방 영화관’, ‘키드갱’, ‘이브의 유혹’, ‘가족연애사 1·2’, ‘직장연애사’등 OCN TV영화의 해외 판매가 잇따라 성사됐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해외 수출 계약액은 약 60만달러 규모로 전망된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국내 케이블TV 자체제작 콘텐츠의 작품성과 시장성을 아시아 TV가 인정한 것이고, TV영화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일본 케이블·위성TV 소넷에 판권과 DVD, VHS 등 판권·렌털을 포함한 비디오그램 판권이 판매됐다.

시즌제로 방송된 ‘가족연애사 1·2’와 ‘직장연애사’도 일본 케이블·위성 채널인 KNTV에 케이블·위성 판권이 팔렸다.

4부작 에로틱 스릴러 ‘이브의 유혹’은 태국 현지 배급사 ST 그랜드 코퍼레이션 리미티드에 비디오그램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홍콩 지역으로도 판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키드캥’도 1월 초 태국 ST 그랜드 코퍼레이션 리미티드과 TV 판권 판매 계약을 맺었고, 일본 현지 배급사 월드J에 지상파와 케이블·위성을 포함한 TV방송권과 비디오그램 판권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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