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32)와 호흡을 맞춘다.
고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대통령 ‘서혜림’역을 맡았다.
서혜림은 강력부 검사로 일하다 정치 폭력조직의 배후인 거물인사를 구속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다.
변호사로서 약자의 편에 서 굵직한 소송들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인권변호사로서의 명성을 쌓고 이후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에 당선된다.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이는 ‘대물’관계자는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자대통령이라는 설정과 가상의 정치적 상황들을 보여주는 퓨전 멜로정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밝혔다.
드라마 ‘대물’은 만화가 박인권(54)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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