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해바라기’ 곧 전국투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6 1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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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30주년 기념공연, 수원서 12일 첫출발 70~80년대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사로 사랑받았던 음유시인 해바라기가 데뷔 30주년 첫 기념공연을 경기 수원에서 시작한다.

‘해바라기’는 경기 수원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해바라기의 이번 전국 순회공연은 “‘The Classics’ 해바라기 with Quartet X”라는 타이틀로 12일과 13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무대에 올려진다.

해바라기와 클래식의 만남이 될 이번 공연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혼성 현악 4중주단 ‘쿼텟 엑스’를 비롯해 성악가와 팝페라 등이 해바라기와 함께 협연한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일반 대중가요 콘서트가 아닌 품격 높은 크로스오버 연주회를 감상 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12일, 13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25일, 26일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로 이어지며 올 하반기까지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해바라기는 이번 첫 공연에서 ‘내마음의 보석상자’, ‘사랑으로’ 등 주옥같은 히트곡 12곡과 ‘그대 사랑해’ 등 신곡 8곡 등을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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