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 꼬마들의 좌충우돌 서울방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6 1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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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서울이 보이냐’ 내달 8일 개봉 아역배우 유승호(15)가 신작을 들고 관객들을 찾는다.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유승호의 신작 ‘서울이 보이냐’(감독 송동윤)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영화 제작 2년 만인 5월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이 보이냐’는 1970년대, 서해안 끝에 있는 섬 신도에서 분교 전교생 12명을 서울과자공장으로 초대한다는 초대장이 날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6년 제작을 완료한 영화는 유승호의 팬들 사이에서 이미 보고 싶은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

시네마서비스는 “통행금지, 방역차, 아이스께끼 등 그 시절에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온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추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승호 외에도 오수아, 이창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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