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지역 MBC 연합채널인 MBC넷이 7~9일 오전 11시 박경리 TV대담 프로그램 3부작을 위성, 케이블, DMB를 통해 내보낸다.
50년 동안의 작가로서의 삶과 문학, 사상 등을 들을 수 있다.
강원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이뤄진 박경리와 서울대 송호근 교수의 장시간 대담을 마산MBC가 촬영, 제작한 것이다.
방송에서 박경리는 “작가가 대중에 노출되는 것인 세속적인 것이며 작가가 진정 자유를 원할 때는 스스로 차단해야 한다. ‘토지’를 쓰는 25년간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켰던 것이 글 쓰는 일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700명이 넘는 인물이 등장하는 ‘토지’의 방대한 구성과 스토리 전개 등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한다. 문학평론가 권영민씨 등이 출연, 박경리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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