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피플 스타일 外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2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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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스타일별 인간관계 맺는 방법
■피플 스타일 = 직장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인간관계가 항상 고민이다. 인간관계는 영원히 풀 수 없는 퍼즐 같은 것일까. 30여년간 사람의 성격 유형분석을 연구한 행동과학자들인 저자들은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행동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의 성격유형을 분석형, 친절형, 표현형, 추진형 등 4가지 스타일로 분류했다. 스타일별 관계 맺는 방법을 알려준다. 로버트 볼튼·도로시 그로버 볼튼 지음, 232쪽, 1만2000원, 길벗


리얼콩트로 풀어낸 대한민국 직장인 생활사
■H그룹 직장영웅전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생활사를 콩트로 리얼하게 풀어냈다. 등장인물들의 일상과 인터뷰를 통해 직장인들이 품고 있는 고민들과 희망을 담았다. 승진에 대한 불안감, 불투명한 미래, 소통 부재로 인한 고독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다. 또 닮고 싶은 직장 동료나 상사를 발견하는 것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한 방법이라 말한다. 박성원 지음, 184쪽, 1만원, 고즈윈


지혜로운 삶을 알려주고픈 아버지들의 바람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성공을 향한 경쟁과 가치 있는 삶의 경계에서 자녀들에게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픈 아버지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부모의 자리와 구실, 아이와의 관계 맺기를 고민하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그리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아련한 자녀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게리 스탠리 지음, 김민숙 옮김, 312쪽, 1만원, 위즈덤하우스


400년만에 나온 ‘티베트 문명의 자서전’
■달라이 라마가 들려주는 티베트 이야기 = 티베트의 슬픔이 가득 담겨 있다. 티베트 전문가인 기자가 달라이 라마와 만나 티베트의 모든 것을 3년간 대화했다. 몇십 년에 걸친 연구조사, 집필에만 6년이 걸렸다. ‘달라이 라마가 직접 티베트의 역사와 문화, 정신에 대해 말한 유일한 책’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1600년대 이후 티베트의 역사를 글로 남긴 달라이 라마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400년 만에 나온 ‘티베트 문명의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토머스 레어드 지음, 황정연 옮김, 520쪽, 1만8000원, 웅진지식하우스


유명 브랜드 업체들의 파렴치한 행태들
■나쁜 기업=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든 유명 브랜드 업체들의 파렴치한 행태들을 파헤친다. 아디다스, 나이키, 바이엘, 화이자, 노바티스 등은 친환경적이고 친소비자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나쁜 기업’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이 왜 나쁜지 객관적인 통계와 자료를 제시하면서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한스 바이스·클라우스 베르너 지음, 손주희 옮김, 480쪽, 1만6800원, 프로메테우스


정보의 홍수속 올바른 성형테크 제시
■시크릿 쇼핑= 성형의 기본적인 원칙과 지침, 성형 수술의 원리와 수술 후 관리, 부작용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성형의 최신 트렌드, 성공적인 성형을 위한 성형테크, 체험자들의 성공과 실패담 등을 담았다. 뷰티 에디터 100명이 추천한 스타일별 성형외과 가이드 등도 제시한다. 피현정 지음, 316쪽, 1만5000원, 아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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