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15人 ‘나의 사랑 나의 영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4 1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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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 22일 상영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이 감독 15인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영화’를 14, 22일상영한다.

정지우 김태용 이성강 정재은 오승욱 변영주 원신연씨 등 영화감독 7인이 선배 감독들에게 애정과 존경을 표하는 7편과 베테랑 감독 8인의 추억을 김환태 감독이 연출했다.

임권택 배창호 김수용 이장호 이두용 홍상수 이창동 김동원씨 등이 자신들의 마음을 뒤흔든 한국영화를 회고한다.

14일에는 정재은 김태용 이성강 오승옥 감독 등이 참석, 한국의 영화감독들에 관해 관객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나의 사랑, 나의 영화’는 선후배 감독들이 추억하는 한국 영화감독들에 대한 고백담인 동시에 한국영화에 있어 면면히 이어져 오는 생생한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일 개막한 한국영상자료원 개관영화제는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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