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드라마 데뷔작서 주연 꿰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2 1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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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리플’에 캐스팅… 내년 1월 방영 가수 민효린(22·사진)이 드라마 데뷔작에서 덜컥 주인공이 됐다.

내년 1월 초 방송예정인 MBC TV ‘트리플’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루’로 등장한다.

광고회사 직원과 피겨스케이터의 풋풋한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해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윤정 PD의 차기작이다. 극본 역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작가 이정아씨가 쓴다.

민효린을 헤로인으로 캐스팅한 이 PD는 “극의 전체를 이끌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신인을 물색하던 중 민효린의 이미지가 주인공 ‘하루’와 잘 맞아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직 민효린에게 어떠한 색깔도 입혀지지 않은 만큼 무한한 색깔의 그림이 나올 수 있는 친구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데뷔 직후 CF 7편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리에 소비돼온 민효린은 연기훈련을 받으며 탤런트 겸업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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