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소설분야 다시 활기… 50위권 내 13종 차지해
3일 교보문고 따르면, 경제경영소설 ‘시크릿’은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크리스찬을 위한 시크릿’, ‘3분 시크릿: 생각편’, ‘3분 시크릿: 실천편’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즐거운 나의 집’(공지영), ‘사랑하기 때문에’(기욤 뮈소),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황농문), ‘해커스 뉴토익 리딩’(데이비드 조), ‘리버보이’(팀 보울러), ‘20대 공부에 미쳐라’(나카지마 다카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지성), ‘해커스 뉴토익 리스닝’(데이비드 조)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김혜남),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1’(이원복), ‘구해줘’(기욤 뮈소), ‘해커스 뉴토익 보카’(데이비드 조), ‘마이크로트렌드’(마크 펜),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아잔 브라흐마), ‘친절한 복희씨’(박완서), ‘1일 30분’(후루이치 유키오), ‘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이 11~20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의 특징으로 학습서, 자녀교육서, 그리고 공부가 소재가 되는 도서들이 증가했다는 점을 꼽았다. 종합 베스트셀러 8위에 오른 ‘20대 공부에 미쳐라’등 공부에 관한 자기계발서, 6위와 10위에 오른 ‘해커스 뉴토익 리딩’, ‘해커스 뉴토익 리스닝’등 외국어 분야의 도서가 독자들의 학구열을 반영했다.
이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주춤했던 소설 분야가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기욤 뮈소, 팀 보울러와 같은 외국작가의 인기에 힘입어 종합 베스트셀러 50위권에 소설 분야의 책이 전년대비 3종이 늘어난 13종이 들며 2008년 상반기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교보문고는 이밖에 20세기의 베스트셀러 중 21세기 들어서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책들을 집계했다. 1981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20종씩 선정되는 ‘올해의 베스트셀러’가운데 연간 100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스테디셀러로 뽑힌 도서는 모두 63종이다.
‘제3의 물결’(앨빈 토플러), ‘코스모스’(칼 세이건), ‘김수영 전집’(김수영), ‘들개’(이외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레오 버스카글리아), ‘파리대왕’(윌리엄 골딩), ‘손자병법’(정비석), ‘1984’(조지 오웰),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M 바스콘셀로스), ‘한국 근대사’(강만길), ‘한단고기’(임승국), ‘사람의 아들’(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거꾸로 읽는 세계사’(유시민), ‘죽은 시인의 사회’(N H 클라이바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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