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룡 감독(전주대 영상콘텐츠학부 교수)의 영화 ‘오프로드’가 국제무대에 선을 보이게 됐다.

10일 전주대에 따르면 오프로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선보인다.

독립영화 오프로드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중국 유일의 국제영화제인 상하이 영화제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감독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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