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2 1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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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2년연속 선정… 2위엔 타이거 우즈 11일(현지시간) 미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2008 포브스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위”에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로 꼽혔다. 오프라 윈프리는 2년 연속 1위에 오른 5번째 인물이 됐다.

해마다 발표되는 순위선정에서 올해는 두 커플이 10위권에 들어가 흥미를 끌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3위에 올랐고, 남편 브래드 피트는 10위에 올랐다. 또 비욘세는 4위에 남편 제이지는 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가 2위에 올랐으며, 데이비드 베컴은 5위에 마크됐다.

또 배우 조니 뎁이 6위를, 그룹 더 폴리스가 8위를 차지했다. 영국 해리포터 작가 J. K. 롤링은 9위에 올랐다.

포브스의 매튜 밀러는 “오프라 윈프리와 타이거 우즈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그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인물들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순위는 소득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되며, 인터넷·언론·잡지커버와 TV·라디오 등에 출연하는 횟수를 감안해 산정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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