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오디션을 벌여온 그룹에이트는 김현중 등 거명되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해 “오디션을 봤던 배우들일 뿐 아직 결정된 배우는 없다”고 밝혔다.
F4와 여자주인공은 “가수와 배우, 모델, 기성과 신인을 가리지 않고 드라마에 걸맞는 배우를 캐스팅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특히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연기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독특하고 개성 있으므로 단순히 인지도만 높은 아이들 스타보다는 연기력이 검증됐거나 연기가 성장할 가능성이 큰 배우를 중점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최종 캐스팅은 방송사와 제작사가 논의, 7월말께 확정할 예정이다. 24부작 ‘꽃보다 남자’는 올해 말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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