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는 이해리(23)와 강민경(18)으로 구성된 여성듀오다.
올해 초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인기를 누렸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은 ‘사랑과 전쟁’이다. 하하(29)의 코믹한 랩 피처링이 인상적인 신나는 댄스곡이다.
‘두 번 다시 바람피지 마’라는 키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후렴구와 귀에 쏙 들어오는 코러스, 다비치의 시원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뤘다.
모던 록 스타일의 발라드 ‘물병’, 디지털싱글로 공개된 바 있는 ‘슬픈 다짐’리믹스 버전 등도 새 앨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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