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이효리의 3집 스타일이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스타일링 컨셉트를 따라한 것 아니냐며 표절 논란을 제기했고, 이에 2일 한 언론은 이 같은 사실을 보도됐다.
이에 대해 이날 이효리 측은 “당황스럽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란제리룩을 입은 것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란제리룩이야 누구나 입을 수 있을 것 아닌가. 또 아직 3집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표절 논란이라는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어떤 것이든 비슷하게 보려고 하면 비슷해 보이는 법이다. 전혀 누군가를 따라할 의도는 없다. 이효리만의 스타일로 돌아올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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