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출연 요괴영화 ‘日흥행 3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5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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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게 노 기타로’이틀동안 19만명 관람 탤런트 소지섭(31)이 출연한 일본영화 ‘게게게 노 기타로-천년 저주가’가 일본에서 공개됐다. 12일 전국 313개 스크린에서 개봉, 주말 이틀 동안 관객 19만974명을 모으며 2억3198만엔을 벌어들였다.

흥행성적 3위다.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꽃보다 남자 파이널’이 3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디아나 존스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2위를 달렸다.

영화는 젊은 여자들이 잇달아 실종되는 사건에 휘말린 여고생 가에데(기타노 키이)와 주인공 기타로(웬츠 에이지) 일행이 악령의 저주를 풀기 위해 떠나는 모험담이다. 어린이 수준의 우스꽝스러운 코믹 팬터지다.

특수분장을 한 소지섭은 야차(夜叉)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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