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콘서트 ‘빛+음악의 마술’ 쏟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6 1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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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김혁, 영상-박훈규 참여… 올림픽공원서 오는19일 공연 모던록 그룹 ‘넬’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넬 멤버들은 “영상과 조명이 빚어내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5년 동안 공연을 통해 호흡을 함께 맞춘 조명감독 김혁씨는 국내 정상의 빛의 마술사”라고 자랑했다.

서태지, 에픽하이, god, 이승철, 박정현 등의 조명 디렉터로 활약해온 김혁 감독과 이적, 토이, 바비킴의 공연 영상으로 주목받은 박훈규 감독이 넬의 공연을 명품 브랜드로 이끌 각오다.

김 감독은 “넬의 공연은 특유의 음악적 색깔로 자연스럽게 몰입토록 하는 힘을 가졌다. 지난 5년간 조명을 책임지면서 나도 팬이 될 정도로 매력적인 팀”이라고 칭찬했다. “영상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팬들의 관람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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