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더 다크 나이트’미국 개봉첫주 흥행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1 1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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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의 속편 ‘더 다크 나이트’가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올해 미국에서 상영된 영화들 중 개봉 첫 주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했다.

‘더 다크 나이트’는 18~20일 4366개 스크린에서 1억5534만달러를 쓸어담았다. 역대 배트맨 시리즈 개봉 첫 주 수입인 45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고성적은 원조 ‘배트맨’(2억5118만8924달러) 이후 20년 가까이 깨지지 않았다. ‘더 다크 나이트’와 같은날 개봉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는 2760만5000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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