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른다’는 인터넷 교보문고 북로그에 매일 실린다. 황석영(65), 박범신(62)씨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소설을 올린 데 이은 세 번째 인터넷 연재다. 1일 첫 회를 선보였다.
주 5회씩 100회 안팎을 예정하고 있다. 탈고 후 출판사 문학동네가 책으로 낸다.
정씨는 2002년 단편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등단했다. 이후 ‘타인의 고독’, ‘삼풍백화점’, ‘오늘의 거짓말’등 소설을 발표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드라마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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