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CJ문화재단은 “그림책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문화”라며 “전 세대를 아우르고 나아가 전 세계와 함께할 수 있는 CJ그림책축제를 마련했다. 21세기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림책을 지원하고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과 즐기는 이 모두가 풍요로워질 수 있는 문화 토대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축제 홍보대사인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권혁수 교장은 “우리나라 그림책이 앞으로 가야할 길, 세계의 그림책 중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면서 “그림책은 어린이들, 동심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어른 등을 위한 소중한 책이다. 이번 CJ그림책상, 그림책축제를 통해 그림책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가 더욱더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림책 상은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2006년 이후 출간된 세계의 창작 그림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홈페이지(www.cjbook.or.kr)를 참고, 응모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작품은 CJ그림책 상 카탈로그에 수록된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다섯 작품에는 상금이 수여되며 2년 이내에 작가의 해당 작품이 출간되면 출판사에 출판지원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 통과 작품들과 수상작들은 그림책 축제 기간인 2009년 1월21일~ 3월1일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축제는 이밖에도 유명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원화 50여점과 설치물을 공개한다. 세미나, 그림책 영상공연 등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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