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김우주와 듀엣 앨범 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6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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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쵸콜릿’ 출시… 10달만에 가수활동 개시 서지영(27·왼쪽)이 김우주(23·오른쪽)와 함께 음반을 낸다. 탤런트, MC등으로 활동해온 서지영으로써는 지난해 10월 ‘인형의 꿈’을 스페셜 음반을 통해 부른 이후 10개월여 만에 다시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 김우주는 최근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이 뭉친 컴필레이션 음반 ‘쵸콜릿’은 다양한 사랑의 순간, 아련한 추억들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웨딩데이’는 과거 그룹 ‘쿨’ 5집에 수록된 노래로 음반의 주제인 ‘행복한 테마’를 담았다. 다양한 결혼식 사진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음반의 마지막에는 김우주와 서지영이 피아노 연주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즉흥적인 장면을 넣었다. 연인이 장난치는 듯한 모습으로 아기자기한 사랑을 나누는 소리처럼 들린다.

음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자는 취지다. 음반은 26일 온라인에서 공개되며, 28일부터 음반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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