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희생을 알아주고 고마워할 줄 아는 마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1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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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의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아내는 나를 사랑하는 팬들까지 포용할 줄 알았던 지혜로운 여자다.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큰 희생을 강요당했던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 성룡

설명이 필요 없는 쿵푸 스타 성룡. 해마다 새로운 영화를 발표하며 30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인기 스타이지만, 정작 그의 사생활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대만 영화배우 임봉교와 1982년 결혼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성룡은 공개적으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인기와 명성에 누가 될까봐 거의 은둔 생활을 하고, 남편은 그런 아내의 사랑에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우리는 사랑을 봅니다.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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