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자 시인 ‘박두진 문학상’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4 18: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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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산 박두진 문학제 운영위원회는 ‘제3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로 최문자 시인(협성대학교 총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문자 시인은 어떤 ‘근원’을 지향하면서 그것을 ‘신성한 존재’에 대한 미학화로 확장하고 중 층화하려는 시적 기획을 일관되게 보여 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시편들은 그동안 최문자 시세계를 구성해왔던 ‘사랑’과 ‘슬픔’의 힘이 좀 더 근원적 차원으로 번져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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