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 선정된 최문자 시인은 어떤 ‘근원’을 지향하면서 그것을 ‘신성한 존재’에 대한 미학화로 확장하고 중 층화하려는 시적 기획을 일관되게 보여 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시편들은 그동안 최문자 시세계를 구성해왔던 ‘사랑’과 ‘슬픔’의 힘이 좀 더 근원적 차원으로 번져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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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터뷰 ‘역대 정부의 안보정책, 정책현안과 평가’ 저자 전지명

각종 논란에 휩쌓인 목포시 의회...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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