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사단 왕언니’ 최화정(47)이 최진실(40)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화정은 2일 오전 최진실의 자살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진실을 기리는 곡을 틀었다. 최진실이 출연한 MBC TV ‘별은 내 가슴에’ 등의 드라마 OST를 골라 들려주며 눈물을 흘렸다.
최진실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을 찾은 최화정 측은 “눈물을 흘리며 방송했다. 충격으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이해가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정선희씨의 남편인 안재환씨에 이어 최진실까지 잃어 그야말로 패닉 상태”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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