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으로 단번에 섹시 스타로 부상한 샤론 스톤은 스스로 많은 사랑을 해보았다고 밝히는 여장부입니다.
사랑에 빠져있는 동안 죽도록 사랑한다고 해도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별보다 우리를 더 안타깝게 하는 것은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비난하고 헐뜯는 것입니다.
사랑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해 이별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준 상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그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면에서 샤론 스톤의 성숙함이 돋보입니다.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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