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단편영화들이 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5 1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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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6일간 52편 상영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5일 오후 6시에 개막, 오는 10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총 69개국에서 출품된 1743편 가운데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 52편을 선정, 6일에 걸쳐 상영한다.

개막 작품은 박종영 감독의 ‘7인의 초인과 괴물’, 엘리자베스 마레 감독과 올리비에 퐁트 감독의 ‘아스팔트 위의 마농’ 등 두 편이다.

영화배운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개막식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손숙 AISFF 이사장, 임권택·이창동·이준익 감독과 강수연, 문성근, 정준호, 정우성 등 영화계 인사들을 포함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배우 안성기가 6회 AISFF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심사위원장은 일본인 영화감독 오구리 코헤이다.

AISFF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 단편영화제이자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로 아시아나항공,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프펀드 프로젝트(AISFF Fund Project)를 통해 사전제작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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