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신중현은 1960년대 한국 록의 기반을 다졌고, 장남 대철은 밴드 ‘시나위’를 통해 80년대에 헤비메틀 장르를 국내에 도입했다. 둘째 윤철과 셋째 석철은 3인조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에서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며 한국 모던 록을 이끌고 있다.
14일은 신윤철과 신석철이 속한 서울전자음악단, 15일은 그룹 시나위와 시나위를 거친 보컬들의 무대다. 16일은 신중현과 세 아들의 콘서트다. 신중현의 히트곡 ‘미인’, ‘아름다운 강산’, ‘리듬 속에 춤을’, ‘빗속의 여인’ 등을 비롯해 시나위와 서울전자음악단의 곡들을 들려준다.
KT&G 상상마당 측은 “신중현씨는 세 아들의 무대를 도와주기 위해 참여한다. 한국 록의 확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거장의 궤적과 아들을 통한 계승의 의미를 젊은 세대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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