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26일 “김혜수씨와 유해진씨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이런 추측성 기사로 인해 오히려 관계가 어색해질까 염려된다”고 밝혔다.
“기사에서 언급된 것 같이 구체적인 내용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전혀 사실이 아닌 부분을 사실인 듯 보도를 한 해당 매체에 대해 심히 유감스러움을 전한다.” 유해진 측도 “황당한 얘기”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앞서 스포츠칸 신문은 26일 ‘[특종]김혜수-유해진, 내년 5월 결혼설?’이라고 보도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6년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한 후 교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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