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가 소비자의 대중매체 이용과 소비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2008년 ‘소비자행태조사’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김태희가 12.2%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장동건이 9.6%로 2위에 이름을 걸었다. 3위는 이영애(7.2%)가 차지했다. 이영애는 남자 40~50대, 여자 50대 이상에서는 여전히 선호모델 1위였으나 전체 순위에서 뒤처졌다. 이효리(5%), 전지현(3.8%)이 4,5위에 랭크됐다. 6위는 유재석(3%), 7위 조인성(2.1%), 8위 비(2%), 9위 김희애(1.5%) 순이었다. 송혜교와 안성기는 1.3%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번 소비자행태조사는 13~64세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5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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