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콘서트 혁신 보여드릴 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1 1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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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이노베이션’ 올림픽공원서 7일 개최 가수 문희준(31·사진)이 자신의 일곱번째 콘서트 ‘이터널 이노베이션(Eternal Innovation)’를 펼친다.

2월 7,8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문희준은 3월에 발표할 신곡을 공개한다.

또 해외 입양문제를 꼬집은 ‘얼론(Alone)’, 자살 문제를 다룬 ‘슈어 사이드(Sure: Side)’, 잘못된 인터넷 문화를 비판한 ‘G선상의 아리아’ 등 다양한 주제들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문희준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직접 연출, 제작한다. 특히, 청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무대를 십(十)자형으로 꾸민다.

문희준 측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콘서트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곡을 통해서는 문희준의 변화된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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