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봉을 3주 앞두고 늦은감 있는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최성국(39) 이영은(27) 안문숙(47) 조상기(34) 등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황승재 감독은 ‘울렁증’ 탓에 자리하지 못했다.
최성국은 “홍보 기간이 2~3주다. 너무 늦게 참여해서 노이즈 마케팅까지 하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노총각, 노처녀가 있으니까 안문숙 선배님과 스캔들을 내려고 했다”는 것이다. “제작부가 몰래 야밤 데이트를 찍고, 잠실 둔치 같은 데서 사발면 먹여 주고…”라고 전략까지 짰지만 “그래봐야 안 믿을 것 같아서”라며 바로 접었다.
최성국의 적극적 홍보 활동은 끝나지 않았다. “영화에 키스신 있다. 처음엔 베드신이었다”라고 미끼를 던졌다. “이영은씨가 베드신 있으면 안 할 것 같았고, 영화사 측에서 어차피 15세 이상 관람 가를 목표로 했으니까 키스신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많은 인물들이 나올 것이라며 자랑하고 있다. “코미디계의 오션스 일레븐 될 뻔 했다”는 것이다.
김형자, 임현식, 김종서, 장호일, 웅이아버지 팀 등 다양한 조연, 카메오들이 출연한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도 알찬 소스들이 쏟아졌다. 별의별 포즈를 지어 보이며 사진용 ‘꺼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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