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밍·장쯔이, ‘매란방’ 홍보차 내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4 1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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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카이거 감독도 함께… 23일 방문 홍콩스타 리밍(黎明·43)과 장쯔이(章子怡·30), 첸 카이거(陳凱歌·57) 감독이 23일 우리나라에 온다. 영화 ‘매란방(梅蘭芳)’ 홍보 여행이다.

리밍은 2008년 영화 ‘연의 황후’를 알리러 다녀갔다. 장쯔이는 2006년 무협영화 ‘야연’ 이후 3년 만에, 첸 감독은 ‘무극’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매란방’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오른 첸 감독의 신작이다. 경극 ‘패왕별희’의 실제 모델 매란방이 주인공이다. 모두가 사랑하지만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천재 경극배우 매란방이 운명의 여인마저 버린 채 오르고 싶었던 최고의 무대를 그린 영화다. 2008년 12월 중국에서 개봉했고, 국내에서는 4월9일 극장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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