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은 “채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사업 실패 때문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창용은 1992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4년 1집 ‘당신이 최고야’로 이름을 알렸다. 2005년 2집 ‘여보’, 2006년 3집 ‘사랑해 말도 못하는’을 발표했다.
빈소는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차려졌다. 발인 14일, 장지는 고향인 전주다. 부인과 1남1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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