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26일 오후 8시 평촌아트홀에서 음악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5인조 재즈 앙상블 ‘살타첼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 출신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재즈, 팝 등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연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우리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음식과 문화에도 각별한 애정을 보여 한국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재즈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 유열이 협연을 통해 재즈, 대중가요 등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첼로 및 클라리넷의 구슬픈 멜로디와 템포변화로 완성도를 높인 ‘강강수월래’와 ‘옹해야’ 등을 연주해 한국적인 재즈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촌아트홀(031-389-5200,5252 www.ayac.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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