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브아걸 불법 차트도 1위 경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9 1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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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와 브아걸이 쌍끌이로 히트를 치며 불법차트를 점령했다. 불법음원 신고포상제인 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뮤직세이브가 인기 P2P 사이트와 웹하드 등에서 불법 음원파일 유포현황을 집계한 결과, 카라가 21.1%의 점유율로 불법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밟았다.

가요계 걸 그룹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그 중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카라의 접전은 가시적으로 드러났다. 각각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 수록곡이 동시에 불법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주 승자에 오른 팀은 카라다. 타이틀곡 ‘Wanna’와 함께 일명 엉덩이춤으로 수록곡 ‘미스터’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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