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1998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출연 이후 11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안재욱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체코 뮤지컬 ‘살인마 잭’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선다.
안재욱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연루되는 외과의사 ‘다니엘’을 연기한다. 탤런트 신성록(27), 뮤지컬배우 김무열(27)과 트리플 캐스팅됐다.
‘살인마 잭’은 1888년 영국 런던에서 처참하게 매춘부들을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한 체코 뮤지컬이다.
연쇄살인범을 수사하는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유준상의 몫이다. 코카인에 중독된 지독한 염세주의자다. 뮤지컬배우 민영기(36)가 번갈아 연기한다.
김원준은 ‘다니엘’에게 신선한 장기를 주기로 약속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잭’을 맡았다. 뮤지컬배우 최민철(33)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배우 양소민(30), 김법래(39), 남문철(37) 등이 함께 한다.
‘살인마 잭’은 뮤지컬 ‘삼총사’의 엠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다. ‘삼총사’를 각색, 연출한 왕용범 감독이 연출한다. 이성준 음악감독도 ‘삼총사’에 이어 다시 참여한다.
공사 중인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의 재개관 작품이다.
1차 11월13일~12월13일, 2차로 2010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볼 수 있다. 02-764-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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