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턴은 우리나라의 동요, 가곡, 가요들을 재즈로 편곡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970~90년대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한 곡들을 들려준다.
이를 위해 작곡가들을 만나 함께 산을 오르고 막걸리를 마시며 이들의 정서와 내면을 탐구했다. 가수 김광석(1964~1996)의 유작앨범 ‘김광석 앤솔러지’도 분석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재즈 마니아보다는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김광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김광석은 뮤지션이기 전에 시인이었고 철학자였다. 그를 직접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지만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면 그가 어떤 뮤지션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단발머리’(조용필), ‘외사랑’(김광석), ‘개똥벌레’(한돌), ‘무인도’(이봉조), ‘아침이슬’(김민기), ‘꽃밭에서’(정훈희) 등은 브랜턴이 가사를 보지 않고, 곡 설명도 듣지 않은 채 악보만으로 선곡했다. 2만~5만원. 02-888-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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