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3일 “M넷의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의 순위 선정기준과 유사한 2009MAMA의 수상자 선정 기준 및 공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2009MAMA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 소속 가수들은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례로 소녀시대의 ‘지(Gee)’가 타 음악 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를 하는 동안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단 한 번도 1위에 오르지 못했다”면서 “순위권에 진입한 것도 발매된 후 약 한 달만인 2월 첫째 주 차트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없는 M넷의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올해 가요계를 결산하는 시상식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가수들은 참석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SM은 “2009MAMA는 투표를 위해서는 엠넷닷컴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유료로 진행하는 모바일 투표를 이용해야 한다”며 “이는 상업적인 방식인 만큼 수많은 팬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M넷 측에 후보 삭제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29)과 박현빈(27), 듀오 ‘윙크’ 등의 매니지먼트사 인우기획도 ‘2009 MAMA’가 신설한 ‘트로트 음악상’ 후보자 선정기준과 공정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참키로 한 바 있다.
‘2009 MAMA’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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