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동키쇼(The Donkey Show)’는 ‘한여름밤의 꿈’의 무대를 디스코 클럽으로 옮겼다. 중세 유럽의 숲을 찾은 연인들의 뒤죽박죽 사랑이야기를 디스코클럽의 해프닝으로 각색, 화려한 무대와 코믹한 요소를 보탰다. 등장인물도 새롭게 설정했다. 원작의 ‘오베론 왕’은 거만한 디스코텍 사장, 요정의 여왕인 ‘티타니아’는 관능미 넘치는 댄서, 요정 ‘퍼크’는 클럽매니저로 바꿨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소극장 공연과 달리 홍대앞 클럽에서 열린다. 객석과 무대가 구분되지 않는 파티 형식으로 꾸몄다.
개그맨 표인봉(42)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나성아, 김희종, 최현영, 박초롱 등이 함께 한다. 13일부터 2010년 2월7일까지 서울 홍대앞 클럽 코쿤에서 볼 수 있다.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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